박종일기자
롯데칠성 부지 개발 조감도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서초로에는 지난 2008년 입주를 완료한 삼성타운을 비롯 독특한 외관으로 눈길을 끄는 부티크 모나코 건물(2008년 입주) 등 특색 있는 랜드마크가 잇달아 들어서고 있으며 인근 롯데칠성부지와 대법원 앞 꽃마을 개발안도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서초구에서 추진하는 지구단위계획안이 적용되기 시작하면 서초로 일대의 스카이라인이 본격적으로 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초구 일대 개발 계획도
서초로 일대는 지난 1960~70년대 영동1·2 토지구획정리사업과 1980~90년대 강남 개발 등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으나 과거 기준에만 머물러 있는 계획적 한계로 인해 시대변화에 맞는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도시계획 수립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