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진출' 유키스 '새로운 한류가 되도록 노력할 것'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유키스(U-KISS)가 일본 무대에 진출하는 소감을 전했다. 최근 야후 재팬과 일본프로모션 계약을 전격 체결한 유키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선 이렇게 좋은 기회가 와서 일본에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앨범활동도 하면서 그동안 일본에서의 활동과는 차별화를 둘 것"이라고 말했다. 유키스는 이어 "우리는 첫 데뷔를 일본에서 가졌기 때문에 (일본을) 가깝게 생각하고 있다. 이렇게 기회가 와 너무 기쁘다. 한국에서보다 더 크게 인기를 끌고 싶다"며 "한국에서 활동하는 것처럼 친근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유키스가 다국적인 그룹인 만큼 일본에서 새로운 한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메이저 프로모션이 처음이라 떨리지만 멋지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국내 취재진 뿐만 아니라 일본 취재진들도 참석해 유키스의 일본 활동에 대한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가늠케 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사진 박성기 기자@<ⓒ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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