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에넥스가 실적부진 소식으로 하락세다.8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에넥스는 전날보다 30원(5.36%) 하락한 5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의 약세는 영업손실 증가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에넥스는 5일 장 종료 후 영업손실 75억원으로 전년대비 879.9%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적자다.회사 측은 판매단가 하락과 주요원자재 단가 상승 때문에 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박지성 기자 jise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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