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정부 전통주 판매 부분 허용↑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국순당은 전통주 판매 부분 허용한다는 정부의 발표에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15분 현재 국순당은 전 거래일 대비 310원(3.65%) 오른 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주세법 시행령이나 국세청 고시 등을 개정해 전통주 육성에 필요한 장치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이르면 다음 달부터 전통주의 인터넷 판매를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막걸리 등 전통주를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서 살 수 있게 된다. 술은 그동안 인터넷으로 판매할 수 없었다. 다만 전통주에 한해 우체국 통신판매가 허용되고 있다. 하지만 전통주는 모든 쇼핑몰에서 판매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농수산물유통공사 홈페이지, 우체국 홈페이지, 전통주를 생산하는 농민이나 생산자단체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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