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이웃과 함께하는 도시녹화사업 대상지 공모

오는 15일까지 푸른서울 가꾸기 사업 대상지 공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오는 15일까지 가족·이웃들과 함께 생활주변에 나무와 꽃 등을 심는 ‘푸른서울 가꾸기’사업에 녹화재료 지원 대상지를 공모한다.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참여에 의한 도시녹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의 자투리 땅 골목길 담장주변 공지 가로변 녹지대 등 녹화대상지를 찾아 면적 식재계획 재료지원 요청 내역 등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접수와 각 동 주민센터, 구청 공원녹지과 (☎351-8014, fax 351-8560)에 제출하면 된다.

노재동 은평구청장

결과는 심사를 통해 이달 26일부터 구 홈페이지(www.eunpyeong.seoul.kr/)에 게재되며, 신청자에게는 개별통보 된다.녹화대상지 선정은 ▲생활주변의 자투리땅, 담장 외곽주변 빈 공지 등이 우선순위 되며 ▲사회복지시설 골목길 울타리 녹화 ▲그린파킹 조성지 등 시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녹화지역, 주요 가로변과 다중이용 녹지대 순이다. 단 5년 이내 개발계획이 있는 지역, 건축 인· 허가 관련 법적 의무 조경지, 하자보식 기간 내에 있는 지역, 아파트 단지 내, 학교와 옥상공원화 사업지 등은 대상지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 재료는 감나무 꽃사과 느티나무 대추나무 잣나무 등 나무종류와 담장이 덩굴장미 등나무 등 덩굴식물과 초화류 등 이다.이호석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과 가로변 경관 향상 등 도시녹화 기반을 마련, 살기 좋은 은평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공원녹지과(☎ 351-801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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