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합계출산율과 신생아수가 2년째 하락세라는 소식에 보령메디앙스, 큐앤에스 등 유아용품 관련주가 상승세다. 저출산 문제에 대한 정부의 관련 정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 덕이다.25일 오전10시13분 현재 유아용품 전문기업 보령메디앙스는 전일대비 12.12%(315원)오른 2915원에, 모아맘, 모아베이비 등 유아관련 자회사를 둔 큐엔에스는 10.53%(40원) 오른 420원에 거래 중이다. 통계청은 전일 '2009년 출생 통계 잠정 결과'를 발표해 지난해 출생아 수가 2008년보다 2만1000명(4.4%) 줄어든 44만5200명으로 2년째 감소세에 있다고 밝혔다. 합계출산율도 2년째 줄어든 1.15명을 기록했다.정재우 기자 jjw@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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