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ELW 20종 신규 상장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메리츠증권(대표이사 김기범)은 19일 612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20종을 신규 상장하고 이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거래가 시작되는 메리츠ELW는 개별주식인 삼성전자, 대우증권, 삼성SDI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20종목이다.이로써 메리츠증권은 총 112개의 워런트 종목에 대해 유동성을 공급하게 됐다.회사 관계자는 "올 들어 ELW시장에서 유동성 공급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기초자산의 ELW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유동성 공급을 통해 시장 점유율도 보다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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