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홍삼음료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비락 진 홍삼’을 병 제품으로 출시했다.2003년 첫 선을 보인 ‘비락 진 홍삼’은 그동안 ‘보약 한 봉지’를 연상하게 하는 파우치 형태로 판매돼 왔다. 그러나 최근 편의점과 자판기에서도 ‘비락 진 홍삼’을 구매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병 타입으로 선보이게 된 것. 이번 ‘비락 진 홍삼’에는 천연 홍삼 농축액이 들어있으며, 노화 억제 효소를 활성화시켜준다고 알려진 사포닌이 함유돼 있다. 또한 홍삼 특유의 냄새에 거부감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대추를 첨가해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한국야쿠르트는 ‘비락 진 홍삼’ 병 제품 출시를 통해 유통망을 확대하고 전통음료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격은 180ml 용량에·900원이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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