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MBC 주말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극본 이홍구, 연출 이형선)의 한채영과 유인영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제작진에게 초콜릿을 선물했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서 각각 보배와 장미 역을 맡은 두 사람은 밸런타인데이와 설 명절이 겹쳤지만 제작 준비로 쉬지 못하는 제작진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 연휴가 끝난 16일까지 전달하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채영은 "힘든 일정과 밤샘 촬영, 추위로 제작진이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 항상 제작진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격려의 의미로 초콜릿을 선물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일국은 뜻밖의 선물에 예의바르게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감사를 표했다.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은 제작진은 배우들의 이벤트에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17일부터 하와이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일정을 소화하는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는 오는 23일 귀국,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국내 드라마 최초로 하와이 로케이션 촬영에 나서는'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1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다음달 6일 첫 방송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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