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GK파워가 전날 연이어 터져나온 악재성 재료에도 상한가로 급반등 중이다.9일 오전 9시46분 현재 GK파워는 가격제한폭인 145원(14.57%) 오른 1140원을 기록 중이다. GK파워는 마이너스(-)4%대에서 시작, 장초반 -6.03% 빠진 935원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이때를 바닥으로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반등에 성공했다.GK파워는 전날 장종료 직전, 5억원 규모의 어음 위변조 사건이 발생했다고 공시, 하한가로 떨어진 채 장을 마쳤다. 장 종료 후에는 한 계좌에서 약 30만주 가량의 '팔자' 물량이 나온 사실도 공시됐다. 재료와 수급에서 모두 악재가 나온 것. 이 상황에서 GK파워는 별다른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다음날 바로 반등에 성공하고 있는 셈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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