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 할증 유증 성공 上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일경이 21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청약률이 95%를 넘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1일 오전 9시7분 현재 일경은 가격제한폭인 60원(14.29%) 오른 480원을 기록 중이다.일경은 주가가 액면가(500원)를 밑도는 400원대에 머물러 증자를 성공할 수 있냐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전체 4200만주 모집에 4000만주(200억원)가 청약돼 사실상 증자가 성공했다. 현주가보다 높은 할증발행에 무려 200억원의 자금이 몰린 것.회사측은 이번 3자배정에 참여한 투자자들이 회사나 최대주주와 관련이 없는 인사들이라고 설명했다.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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