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밀감 800t, 돼지고기와 무 각 100t, 햇감자 40t, 한라봉 30t, 생물참조기 4만 마리, 은갈치 1만 마리, 활광어회 6000마리'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경인년 새해를 맞아 전국 114개 점포에서 ‘제주 특산물 대전’과 ‘신선식품 천원의 행복전’을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홈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최근 폭설로 물량 수급이 원활치 못한 제주 특산물 33종을 긴급히 확보했으며,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고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오후 4시와 6시에는 제주돼지 한 마리를 부위별 상관없이 무조건 980원에 판매하는 타임세일도 실시한다. 또 제주 특산물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제주도 왕복 항공권(114명), 제주 옥돔세트(114명), 제주 한라봉 3kg(114명), 제주 밀감 10kg(570명), 제주 더덕 700g(1140명)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천원의 행복전’도 마련해 삼겹살(100g), 사과(개), 오징어(마리), 대파(단), 흰다리새우(5마리) 등 주요 신선식품 12종도 1000원 균일가에 판다.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 백승준 본부장은 “마침 지속적인 한파와 폭설 영향으로 농수산물 가격이 크게 오른 터라 서민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산지 농가소득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특산물전과 ‘천원의 행복’전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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