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박시연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6월 '패떴'에 뉴패밀리로 합류한 박시연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엉뚱한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하지만 지난해 11월 영화 촬영 중 부상을 입은 허리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패떴' 촬영을 잠시 중단하면서 허리가 어느 정도 완쾌되면 다시 '패밀리'로 복귀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 박시연은 "복귀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촬영을 전해 듣고 많이 아쉽고 섭섭했다"며 "그래도 그동안 많이 보고 싶었던 패밀리 멤버들과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는 것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마지막 촬영인 만큼 패밀리들과 열심히 즐거운 시간을 갖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시연은 오는 11일 '패떴'의 마지막 촬영에 참여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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