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4일 오후 2시부터 종합청사 대강당에서 '2010년도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결의를 다진다.
한인수 금천구청장
이날 시무식에는 한인수 금천구청장을 비롯 600여명의 구청 전직원이 참석, 올 해 금천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갖게 된다.국민의례, 공무원 윤리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한인수 금천구청장의 2010년도 구정방침과 주요사업에 대한 신년사가 이어진다.한 청장은 “구심개발,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 등으로 활력 있고 체계적인 지역개발에 주력하고 어린이집과 시설관리공단에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시설을 설치,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할 것으로 알려졌다.또 “2012년도 완공을 목표로 금천실버센터를 추진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금천영재교실, 패션·IT문화존 등으로 경쟁력 있는 교육 ·문화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금천구 전직원들은 시무식을 시작으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으며 오는 19일 오후 4시 종합청사 대강당에서 '2010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