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동양매직(대표 염용운)이 30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제 4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천만불 수출의 탑' 및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양매직은 지난 2006년 500만달러, 2007년 1000만달러에 이어 2년만에 또다시 두 배 이상 성장한 2600만달러의 실적을 기록, 이번에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임준엽 동양매직 제품팀 차장은 한국기업의 위상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동양매직은 중동,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미주 등 33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04년 진출한 중동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최근에는 SAHAND ELECTRONICS사와 전체 매출액 대비 31.95%에 해당하는 732억원 규모의 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 유수 브랜드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김춘기 동양매직 수출팀장은 "특화된 시장에서 차별화 제품을 육성하고 발굴해 'Magic'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며 "중동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유럽 및 미주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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