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다날이 모건스탠리 캐피탈 인터내셔널(MSCI) 신규편입 효력 발생 하루를 앞두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6거래일 만에 오름세다.30일 오전 10시21분 현재 다날은 전일 대비 510원(5.118%) 오른 1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MSCI 스몰캡(중소형주) 지수 편입으로 내년초 미국의 대표적인 이통사들과 휴대폰결제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기대되는 다날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활성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다날은 지난 12일 MSCI 스몰캡(중소형주) 지수에 새롭게 편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MSCI 스몰캡 지수 선정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만큼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신뢰감을 주지 못할 수도 있다며 섣부른 투자 판단을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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