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신증권은 26일 안철수연구소에 대해 2010년 영업환경이 호전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기존 대비 11% 올렸다.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N/W 보안장비 수요 증가 ▲경기 호조로 그 동안 지연됐던 보안제품에 대한 신규 수요 증가 ▲외형성장에 따른 원가율이 개선으로 수익성 호전 등이 목표주가 상향의 이유"라고 설명했다.강 애널리스트는 안철수연구소의 4분기 매출액을 전년동기대비 17.4% 증가한 227억원, 영업이익은 50.2% 증가한 35억원으로 예상했다. 또 2010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10.3% 성장한 769억원, 영업이익 18.3% 증가한 130억원, EPS 1741원으로 추정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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