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절 1사1촌 봉사하는 윤영두 아시아나 사장

지난달 31일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가운데)과 아시아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외삼포 2리에서 고구마를 수확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1사 1촌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달 31일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가족들은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외삼포 2리를 찾아 고구마와 야콘캐기 등을 체험했다.2006년 7월 6일 '1사 1촌'을 맺은 후 10번째 실시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아시아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올해는 상반기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하게 됐다.홍천군 내 조손가정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 및 선물 전달식도 열렸다. 장학금 중 일부는 지난 봄 임직원들이 1사1촌 행사에서 심었던 옥수수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한 것으로써 봉사활동에 의미를 더했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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