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3Q 사상 최대 실적 기대..4만원 회복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코오롱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4만원을 다시 회복했다.16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오롱은 전날보다 800원(2.02%) 오른 4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현대증권은 코오롱에 대해 3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에다 지주회사 전환도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4만9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대용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오롱이 전방산업인 자동차산업 회복과 LCD(액정표시장치) 수요증가에 따른 필름부문 호조, 화학부문 안정적 이익 창출로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464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며 "이 같은 실적은 사상 최대 수준"이라고 밝혔다.구경민 기자 kk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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