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경희 기자]LG전자(대표 남용)가 광파오븐을 이용한 독창적 요리법을 뽐내는 'LG 글로벌 아마츄어 요리 대회’를 세계 각국에서 개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LG전자는 현재 프랑스, 미국, 태국 등 전세계 12개국에서 요리대회 국가별 예선전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각 국가별 예선전은 오는 10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14개팀 (팀당 최대 2명)은 소정의 상금과 함께 오는 11월 태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결선 참가 티켓을 얻는다. 프랑스에서는 최근 예선전이 마무리됐다. 프랑스 아마츄어 요리사 협회(FFCA : Federation Francaise de Cuisine Amateur)멤버들을 포함해 총 50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6명의 도전자가 최종 경합한 가운데 '잉그리드 알라' (Ingrid Allard)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예선전에서는 최종 진출자를 가리지 못해 예선을 두 차례나 치뤘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올해 개최 국가 수를 지난 해 8개국에서 12개 국가로 늘렸으며, 앞으로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고동환 LG 전자 홈어플라이언스 마케팅전략팀장은 “앞으로도 LG 광파오븐의 이미지를 높이면서 고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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