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00원을 기부한 소비자 1000명에게 돼지고기 1000kg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국내 양돈농가들이 추석 한가위를 맞아 준비한 이웃사랑 캠페인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국산 돼지고기 소비홍보 단체인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익)는 지난 23일부터 과천 경마공원 내 농축산물 직판장인 바로마켓에서 2000원 이상을 이웃사랑 캠페인 기금으로 위탁하는 소비자 1000명에게 국산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 1000kg을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23, 24일 양일간 총 선착순 400명의 소비자들이 기부 행사에 동참했으며, 400kg의 국산 돼지고기를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29일부터 추석 연휴 전날인 10월 1일까지 계속되며, 조성된 기부금은 전액 과천지역에 있는 사회 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내 바로마켓 판매장에서 국산 돼지고기를 구입하는 소비자 2000명에게 가정용 물병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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