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내곁에' 압도적 예매1위, 추석 극장가 평정 나서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영화 '내 사랑 내 곁에'가 압도적인 예매 1위로 추석 극장가 평정에 나섰다.영화 '내 사랑 내 곁에'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은 물론, 맥스무비, 인터파크, 티켓링크 등 각종 예매사이트에서 예매1위를 석권했다.특히 '내 사랑 내 곁에'는 같은 날 개봉하는 경쟁작 '페임'과 '불꽃처럼 나비처럼'을 제치고 모든 예매 사이트에서 평균 40%가 넘는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독주, 눈길을 끌었다.이 같은 선전은 이미 각종 조사 결과에서 예견됐다. '내 사랑 내 곁에'는 이번 주 흥행 1위가 예상되는 작품을 꼽는 순위조사(인터파크 흥행예감지수)에서 56.48%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수치로 1위자리를 차지했다. 오는 24일 개봉되는 '내 사랑 내 곁에'는 의식과 감각은 그대로인 채 온몸의 근육이 점점 마비되어가는 루게릭병과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종우(김명민 분)와 그의 곁을 지키는 지수(하지원 분),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환자들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계 상황에서도 살아갈 이유가 돼 주고 끝까지 곁을 지켜주는 소중한 가족애를 그린 영화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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