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배용준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을 집필하면서 아쉬운 점은 '오타'가 있다는 사실이라고 발언했다.배용준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대극장에서 열린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 출판 기념회에 참석해 "열심히 공부했는데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고 마감 때문에 후반작업을 제대로 못해서 아쉽다."며 작가로서의 욕심도 내비쳤다.이어 그는 "아쉬움 중에 가장 큰 아쉬움은 책에 오타가 있다는 사실"이라며 "257페이지 밑에서 두번째 줄에 보시면 서탑이라고 나와 있는데, 서탑이 아니라 동탑이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배용준은 "제 책이 많이 부족하지만 한국에 대해, 한국의 문화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제 여정을 책으로나마 같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오늘 집에 가셔서 따뜻한 관심으로 제 책 조금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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