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서울국제해사조선컨퍼런스’ 개최

국내 유일의 국제선박검사기관인 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은 1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2회 서울국제해사조선컨퍼런스(SIMS)’를 개최한다.올해 행사에는 피터 M 스위프트 국제탱커선주협회(INTERTANKO) 전무, 필 데이비스 국제정유사포럼(OCIMF) 이사, 박범식 코리아 P&I 전무, 닐스 뵨 모텐슨 발틱국제해양기구협의회(BIMCO) 기술자문위원, 조상래 울산대학교 박사, 롭 로마스 국제건화물선주협회 (INTERCARGO 사무총장, 시몬 스톤하우스 국제해상보험업자연합(IUMI) 이사, 유병세 한국조선협회 상무 국제 해사계 인사들이 참석한다.참석자들은 해사계의 최근 주요 당면 과제 및 탱커 해운을 위한 기준개발, 선주의 배상책임, 환경규칙 개발, 벌크선의 국제 규칙에 관한 안전운항, 해양 보험 업계 등의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전 세계 해사계의 최대 이슈인 선박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국제 해사계의 대응방안까지 논의할 예정이다.한국선급 관계자는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해사계의 대처방안 및 시황에 대한 전망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발전방안까지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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