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술탄, LG전자 휴대폰에 감탄

LG전자는 10일 오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특별자치시의 술탄인 하멩꾸 부워노 10세 일행을 평택사업장에 초청, 휴대폰 생산라인 등을 소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일 강원도 초청으로 동아시아 관광포럼 참석차 방한한 하멩꾸 부워노 10세가 인도네시아서 국민 가전브랜드로 인정받는 LG전자의 생산현장 답사 요청을 해와 이뤄졌다. 이날 하멩꾸 부워노 10세 일행은 LG전자 HE사업본부 미디어사업부 박경수 부사장, MC생산담당 이웅범 부사장 등 LG전자 관계자들의 환영 속에 쇼룸 및 휴대폰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첨단 기술의 현장을 체험했다. 족자카르타 특별자치시는 자카르타, 아체와 함께 인도네시아 3대 특별주로 인도네시아의 자바섬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 300만명의 교육, 과학, 문화의 중심지이다. 한편, LG전자는 인도네시아 시장서 지난 7월 현재 평판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모니터, 홈시어터, 오디오 등 대부분 가전제품의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한 ‘국민 브랜드’에 올라 있다. 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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