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공업주가 힘을 받으면서 효성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1시40분 현재 효성은 전일보다 6.98% 오른 9만5000원을 기록, 10만원대 주가에 도전 중이다.외국인이 이날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주를 사들이면서 중공업부문을 주력 사업부문으로 갖춘 효성도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현 주가가 저평가 됐다는 분석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안상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스피 시장서 조선주가 힘을 받으면서 덩달아 효성도 부각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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