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의 LCD TV '제바(XEVA)'.
CMS(대표 박정훈)는 미국의 누비전(Nuvision)와 LCD HDTV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20만달러이다.회사측은 내년도 수출 계약이전에 올 3분기 약 20만불 규모를 우선 공급했다고 설명했다.수출되는 제품은 19인치, 32인치, 37인치의 세 모델이며 32인치와 37인치 모델에는 120Hz의 풀 HD 스펙을 사용했다. 제품 내엔 누비전의 자체 시스템인 '누콘트롤'(Nu-control)을 채용해 각 가정에서 네트워크 제어가 가능하다.이들 제품은 9일부터 개최되는 애틀란타 'CEDIA 엑스포'에도 출품될 예정이며 CMS는 현재 누비전과 공동으로 다양한 솔루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박 대표는 "그동안 회사가 북미시장을 겨냥한 자체 디지털 솔루션을 꾸준히 개발해 온 만큼 더욱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력으로 해외고객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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