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슈퍼주니어의 중국 활동 유닛 슈퍼주니어-M이 이달 말 새 중국어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슈퍼주니어-M은 컴백 첫 신호탄으로 오는 11일, SM 공식 홈페이지(www.smtown.com)와 소후닷컴(www.sohu.com)을 비롯한 한국과 중국의 포털사이트를 통해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할 계획이다. 한경, 시원, 동해, 려욱, 규현, 헨리, 조미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된 슈퍼주니어-M은 지난해 4월 정규 1집 앨범 ‘迷(Me)’로 중국에 정식 데뷔, 2008 중국 주요시상식 ‘최고그룹상’ 그랜드슬램 달성은 물론 세계적인 음료브랜드 ‘펩시콜라’, 중국 유명 휴대폰 브랜드 ‘OPPO’ 등의 모델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아왔다.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특히 슈퍼주니어가 지난 상반기 발표한 ‘쏘리쏘리’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모은 만큼 슈퍼주니어-M에 대한 아시아 음악 팬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슈퍼주니어-M의 미니앨범 1집은 오는 9월 말,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 발매될 예정이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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