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는 9월 문화·예술 자원봉사 공연을 도울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배봉산 지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문화예술 자원봉사 공연은 난타를 비롯해 밸리댄스, 섹스폰 연주와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이 펼쳐진다. 11일 오후 6시30분 배봉산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며, 이날 공연을 도와줄 청소년 자원봉사자 10명을 모집한다. 이날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공연과 부대행사 진행을 돕게 되며 3시간 자원봉사를 인정받는다.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배봉산 지킴이 봉사활동은 12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실시한다. 봉사활동 내용은 숲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배봉산 생태 관찰 학습과 환경 정화활동이며, 자연과의 친화력을 높이기 위해 나무 목걸이 만들기와 소감문 작성 등 직접 듣고 보고 만지고 만드는 특별한 체험도 할 수 있다. 가족 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2시간 자원봉사를 인정받고 소감문을 제출하면 1시간 더 추가로 인정받을 수 있다. 각각의 자원봉사자는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2127-4574)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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