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카리스마 넘치는 'The New 볼보C70' 최초 공개

볼보가 카리스마 넘치는 'The New Volvo C70'을 오는 17일 최초 공개한다.

볼보가 오는 17일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 NEW 볼보 C70'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이번에 공개될 New 볼보 C70의 가장 큰 변화는 3차원의 느낌을 주는 외관에 있다. 특히 지난 2009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Volvo S60 컨셉카에서 보여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양산형 모델 최초로 도입됐다.카리스마를 표현하기 위한 다양한 라인도 더욱 강조됐다.그릴과 이어지는 전면부의 V 라인과 새로운 전조등은 더욱 날카로워진 볼보를 잘 표현한다.후면부 역시 개성 넘친다. 하이테크 LED램프와 타원형을 이루는 새로운 후면 패널의 깔끔한 라인은 차세대 볼보의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이번에 공개될 New 볼보 C70의 가장 큰 변화는 3차원의 느낌을 주는 외관에 있다

여기에 컨버터블 모델의 최적화된 완성도 높은 안전솔루션도 제시하고 있다. 볼보의 전복보호시스템은 탑이 오픈 된 상태에서의 전복 사고 시, 뒷 좌석 헤드레스트 후방에 위치한 초 고강도의 금속바 두 개가 충격과 거의 동시에 튀어나와 캐빈내의 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와 함께 루프레인이 없는 컨버터블의 특성에 맞춰 도어에 설치된 커튼형 에어백 시스템과 가슴, 엉덩이를 감쌀 수 있도록 넉넉하게 설계된 측면 충격 보호 에어백 역시 측면 충격 및 전복을 대비한 중요한 안전장치이다. 여기에 충돌 시 수천 분의 1초 이내에 안전벨트의 장력을 최적화하여 승객을 보호하는 프리텐셔너 안전 벨트 역시 전 좌석에 적용됐다.

뉴 볼보C70은 스타일 뿐만 아니라 안정성까지 고려했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친환경 기술의 미래를 제시할 V70 바텐폴 디스플레이 카(전기차)와 친환경 디젤기술이 접목된 DRIVe(드라이뷔) 레인지 등 차세대 볼보의 친환경 및 안전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차종들을 대거 전시할 계획이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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