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히말라야 등정을 위한 '제2기 몽벨리스트 원정대'를 2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모집한다.총 5명을 선발하는 이 원정대는 국내에서 등반 훈련을 마친 후 10월16일부터 14박15일 일정으로 산악인 김창호 대장과 함께 해발 5663m의 히말라야 타르푸출리(Tharpu Chuli) 원정을 하게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몽벨 홈페이지()와 전국 몽벨 매장에서 신청하면 된다.올 상반기 모집을 통해 일반인 4명과 암을 이겨낸 주부 2명을 포함한 총 7명을 제1기로 선정하고, 지난 7월 김창호 대장과 함께 5박 6일 일정으로 알프스 몽블랑 등정에 다녀왔다. 당시 모집은 1600: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네팔 히말라야 산봉우리 중에 하나인 타르푸 출리는 안나푸르나 사우스(Annapurna South 7219m), 휸추리 (Hiun Chuli 6331m), 마차푸차레(Machapuchare 6501m)와 같은 히말라야 거봉들의 중앙에 위치, 파노라마 처럼 펼쳐진 아름다운 히말라야의 장관을 한눈에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문의 : 2015-204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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