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이 저탄소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미쟝센샴푸 리필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업계 최초 뷰티포인트와 탄소캐쉬백을 동시에 적립해준다.24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탄소캐쉬백 멤버쉽 고객은 아모레퍼시픽 홈페이지(www.amorepacific.co.kr)나 탄소캐쉬백 홈페이지 (www.co2cashbag.com)에서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치면 탄소캐쉬백 적립 시 자동적으로 뷰티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탄소캐쉬백은 미쟝센샴푸 리필 제품 패키지 뒷면에 인쇄된 탄소캐쉬백 쿠폰을 오려 OK캐쉬백 모음판에 제출하면 적립받을 수 있다.뷰티포인트는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10월 화장품 업계 최초로 선보인 통합포인트로 전국 백화점, 마트,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오설록, 에스테라피 등 아모레퍼시픽 어느 매장에서나 가입 및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 4월 에너지관리공단에서 도입한 탄소캐쉬백은 에너지 고효율, 온실가스 저배출 제품 구입 시 적립할 수 있는 포인트로 탄소캐쉬백 카드와 OK캐쉬백 카드가 있으면 누구나 적립가능하다. 적립된 탄소캐쉬백 10%는 탄소 저감 활동에 기부되며 90%는 전국 탄소캐쉬백 가맹점과 OK캐쉬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측 관계자는 "뷰티포인트-탄소캐쉬백 제휴로 친환경적이면서도 경제적인 리필 제품 구입이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저탄소 소비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향후에도 아모레퍼시픽은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의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탄소캐쉬백 및 탄소라벨 인증 확대를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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