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실적발(發)랠리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24일 오전 9시 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2.91% 급등한 7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작년 5월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 76만4000원을 넘어선 것이다. 모건스탠리, 제이피모건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꾸준히 매수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삼성전자는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지난주 코스피지수의 부진한 움직임 속에서도 강세를 이어왔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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