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도둑도..남의 차 시트 떼 자기 차에

남의 차에 있는 시트를 떼어내 자신의 차에 단 도둑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아산경찰서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같은 차종의 차량유리창을 깬 뒤 시트를 훔친 K씨(충남 아산)를 붙잡아 불구속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6월 자신의 로체승용차와 같은 차종의 차량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는 것을 보고 80만원 상당의 조수석 및 뒷좌석시트를 떼어내 자신의 차량에 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CCTV 화면을 정밀분석, K씨를 붙잡았다.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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