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삼계탕 나눔 행사
대조동 새마을부녀회원들과 박영웅씨가 말복에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모시고 삼계탕 행사를 실시한 지 이번이 5번째이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역 독거노인 들께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대접하며 서로 말벗이 돼 주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지역 독지가 박영웅씨는 이번 행사의 후원뿐 아니라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에게 매월 20만원씩 꾸준히 지원하고 있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김진임 대조동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저소득층 독거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받지 않고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