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광복절 오픈 기념하는 행사 개최1만명 클릭 시 게임 오픈 일정 1시간씩 앞당기는 이색 이벤트 실시서버 한계 시험하는 '스트레스 테스트'에 7만명 운집
NHN(대표 김상헌)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신작 게임 'C9()'의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공개하는 '런칭 페스티벌'을 오는 8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200명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공개 시범 테스트 수준의 신규 콘텐츠를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되고 기본 클래스 3종 외에 여성 마검사 캐릭터인 '위치블레이드'가 최초로 공개된다. 게임을 영상으로 재현한 '영상 시연 코너'와 인기가수 포미닛(4minute)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특히 최신 버전의 게임 콘텐츠를 직접 즐겨볼 수 있는 '체험존'에서는 미공개 콘텐츠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한게임 측은 서버 한계를 시험하기 위해 진행된 '스트레스 테스트'에 하루 7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접속했다고 전했다.신재명 NHN 퍼블리싱 사업부장은 "확장성 있는 서버를 만들기 위해 서버 구조를 과감하게 개선하는 과정에서 게임 접속에 어려움을 겪는 등 불편이 있었지만 사용자들이 C9에 거는 기대가 얼마나 높은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런칭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또한 한게임 측은 1만 명이 클릭할 때마다 공개 시범 테스트 예정시각을 한 시간씩 앞당기는 이색 이벤트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하고 참여한 사용자 110명에게 고급 그래픽카드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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