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CJ문화재단이 더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한 CJ 아지트는 지난 6월12일 오픈, 많은 예술인과 지역주민의 관심 속에서 공간소개 프로그램인 '신장개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지난 7월10일~11일 무대에 오른 뉴라인(New-line)의 '이상한 계절 ver. 여자'를 시작으로 CJ 아지트만의 창작예술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예인계주' 프로그램은 아티스트에서 아티스트로 이어지는 창작릴레이 프로그램이다. 전 팀으로부터 바톤을 이어받은 아티스트들은 또 다른 아티스트와 함께 작품을 만들어 선보이고, 그 다음 창작 쇼케이스의 기회를 함께 작업했던 파트너에게 넘겨준다. 두 번째 주자인 '숨[su:m]'은 지난 7월 뉴라인의 '이상한 계절 ver. 여자'에서 '꿈을 이끄는 자'역으로 출연, 국악기 특유의 선율로 몽환적인 작품의 색을 한껏 살려냈다. 다음달 8일에는 뉴라인의 바톤을 이어 받아 세 번째 주자인 미디어 아티스트 '어경은'과 함께 '공간에서 숨 쉬다…'를 선보일 예정이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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