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교육과학부가 주관하고 한국과학기술평가관리원(KISTEP)이 시행한 ‘2009년도 연구비 관리 우수기관 검정’에서 적정 판정을 받았다. ETRI는 2006년 1년 동안 시범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후 지난해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연구비 관리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연구비관리 인증제는 최근 3년간 정부출연금 기준 국가사업 수행실적이 연평균 30억원을 넘는 대학, 출연연, 비영리법인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비 집행관리 및 투명성 등을 평가해 연구비 사용실적 보고 간소화와 연구비 정밀정산을 없애주는 제도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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