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서구 취업정보은행을 방문한 구직자가 상담원과 구직상담을 받고 있다.
구청 별관 4층에 위치한 강서구 취업정보은행(☎2691-1919, 2692- 1235)에는 취업상담원 3명이 구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발굴과 함께 맞춤형 취업 상담 서비스 제공에 여념이 없다.이 곳은 일자리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이 다녀가는 곳으로 취업정보 제공, 맞춤식 취업상담과 일자리 알선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또 인력난을 겪는 구인업체에는 모집공고 대행과 적정 구직자 알선 등 채용지원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고용정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이 곳을 찾는 주민들은 다양한 고용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취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희망직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과 기술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직업훈련과정도 연계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한편 취업·자활지원 홈페이지(//www.l)를 운영해, 구와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공기관의 취업정보는 물론 구인업체의 취업정보를 실시간으로 등록해 주민들이 각종 일자리 정보를 집에서도 한 눈에 찾아 볼 수 있다.구의 이런 노력에 힘입어 올 상반기에만 취업정보은행을 통해 2292명이 구직상담을 받아 이 중 57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