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센텀시티 기네스 등재' 축하전

신세계백화점은 부산 센텀시티가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17일부터 23일까지 전점에서 '기네스 축하 상품전'을 진행한다.신세계는 행사 기간 동안 기네스 공식인증을 축하하는 바캉스 상품전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볼거리와 살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방문 고객 중 250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20만원, 센텀시티 스파랜드 이용권 2매, 아이스링크 이용권 2매가 들어 있는 신세계 센텀시티 쇼핑패키지를 증정한다.또 17일부터 3일간 신세계카드(씨티, 삼성)로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본점 식품층에서는 '기네스 대형대물 모음전'을 열고 다금바리, 참치 등 대형 희귀 선어전과 15㎏ 짜리 대형 수박을 판매하고, 1톤급 한우, 대형 만두, 대형 인절미와 함께 14종의 미네랄이 함유돼 기네스북에 오른 일명 '생명의 소금'이라 불리는 '누치마스'도 선보일 예정이다.신세계백화점 전점 의류와 잡화 매장에서는 '굿 초이스(Good Choice) 바캉스 상품전'을 연다. 바나나리퍼블릭의 반팔니트(3만9000원)와 매긴나잇브리지 비치용 가방(7만9000원), 르샵 수영복(7만9000원), 엘르 스포츠 원피스(3만9000원), CK 선글라스(9만9000원) 등을 판매하고, 버커루 데님 반바지(5만9000원)와 바이네르 샌들(4만9000원), 엘르 여행용 가방(8만9000원) 등 디자인과 가격, 품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총 2만8000여점의 상품들을 준비했다.홍정표 신세계 마케팅팀장은 "이번 행사는 센텀시티가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공식 인증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신세계백화점 전점이 참여하게 된다"며 "바캉스 시즌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도록 품질과 가격면에서도 최고의 상품을 엄선해 준비했다"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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