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오픈소스 프로젝트 대회 개최

NHN(대표 김상헌)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여름을 맞아 예비 개발자들이 실제 개발 작업에 참여해볼 수 있는 이벤트인 'NAVER iDoCode(네이버 아이두코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오는 8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네이버 개발자 센터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총 5개 프로젝트(▲CUBRID ▲nFORGE ▲NTAF ▲neptune/coord ▲Jindo의 수행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다.각 프로젝트 별 수행 과제는 사용자 입장에서 버그를 많이 찾아내는 것부터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는 것까지 다양한 범위에서 제시되며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개발자들은 홈페이지((//dev.naver.com/opensource/idocode)를 방문해 각자의 관심 분야와 보유 기술에 가장 적합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네이버는 기간 중 수행 과제를 완료한 참여자 중 1등에게는 애플 맥북 프로를, 각 프로젝트의 우수 수행자에게는 애플 아이팟 터치, 해피해킹 키보드 프로페셔널 등을 상품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또 NAVER iDoCode를 블로그에서 가장 잘 홍보하는 블로거들에게도 도서상품권이 지급된다. NHN 김평철 CTO는 "NAVER iDoCode는 개발자를 꿈꾸는 사람들이 실제 오픈소스 프로젝트 개발에 참여해 현업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예비 개발자들이 NAVER iDoCode에 참여해 개발 역량을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보과학부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