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정보화 사업의 중복투자 문제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라고 행정안전부가 30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 날 모든 국가정보화 사업은 EA에 기반하여 중복투자 여부 점검, 서비스·데이터의 연계·통합 등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범정부 EA수립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A는 정보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보화 구성요소를 정리하고 요소간 상호관계를 체계화한 정보화 종합설계도를 의미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직관점에서가 아닌 수요자 관점에서 대국민서비스와 정부내지원서비스로 구분된 행정서비스를 정의하고, 서비스·데이터의 통합·연계 방안 및 신규로 정보화가 필요한 영역을 제시했다.
아울러 EA기반의 정보화추진체계를 정립하여 기관이 구축한 EA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었다.
EA기반으로 검토한 국가정보화시행계획을 기획재정부가 예산 심의 시 참작하도록 함으로써 예산 심의 시 EA가 활용될 수 있게 했다.
각 부처내에서도 EA가 예산검토 등 업무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정보화 총괄부서의 지정, 국가정보화시행계획 제출 시 EA기반의 자체 검토결과 제출 등 추진체계를 정비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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