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유학한 18세 한국인이 19일 확진환자로 추가되면서 신종인플루엔자 총 감염자 수가 85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미국 캘리포니아와 샌디애고, LA 지역 유학생 3명이 추정환자로 분류돼 격리됐다. 정부는 확진환자와 추정환자들의 감염경로, 지역사회 접촉자, 항공기 탑승객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확진환자들의 입국지는 미국 48명, 필리핀 3명, 호주 3명 등으로 미국입국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이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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