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

금융감독원은 17일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사랑의 저금통 동전 나눔' 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사랑의 저금통 4000개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부적으로는 전 임직원에게 '나눔 1% 모금 저금통'을 배포(2000개)하고, 연말까지 모금에 나선 후 저금통을 수거해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에 기증할 계획이다. 또한 외부에도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나눔 저금통'을 배포함으로써 시민들도 '1% 나눔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저금통 제작비용 1000만원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 등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이번 기금은 2005년 7월부터 금융감독원 임직원이 '월 급여 끝전 모으기(5000원 미만)' 및 '기금 1좌(5000원)이상 갖기' 운동 등을 통해 조성된 것이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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