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인증중고차 전시장 확대

푸조 국내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서울 송파지역 공식 딜러 삼선모터스를 통해 10일 양재동에 푸조 중고차 전시장을 개장했다. 새롭게 확대 오픈하는 푸조 중고차 전시장(02-572 4030)은 양재동 오토갤러리 내에 400평 규모로 꾸며졌다. 신차와 동일한 수준의 안전 점검 테스트를 통과한 주행거리 6만km이내의 신차 급 차량만 판매될 예정이다. 고객들은 차량 정보, 자동차 이력, 품질 상태, 사고 경력 등 차량의 출고에서 현재까지 모든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보증이나 서비스도 문제없이 받을 수 있다. 푸조 본사의 공식 보증제도가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 푸조는 중고차 구입 후에도 보증 기간 내 보증 수리를 자유롭게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매입프로그램도 도입해 눈길을 끈다. 푸조 중고차 매장을 통해 차량을 매입 또는 매각하는 고객은 시장 가격 분석 시스템과 중고차 가격 책정 시나리오를 통해 전문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을 보장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푸조 관계자는 "중고차 판매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적절한 보상을, 구매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믿을 수 있는 인증 중고차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차원 높은 서비스로 고객의 신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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