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최근 교제사실이 알려진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노홍철이 바쁜 스케줄때문에 달콤한 데이트를 뒤로 미루고 있다.
장윤정과 노홍철의 측근들은 "두 사람이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서로 얼굴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적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노홍철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최근 아시아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요즘 스케줄이 많아 자주 만나는지는 모르겠다"면서 "두 사람이 언제 어떻게 만나는 것까지 알 수 없다. 노홍철의 원래 성격이 신중한 편이라 그런 이야기를 쉽게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두 분이 잘되서 연인관계로 발전한 만큼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장윤정 역시 '행사의 여왕'답게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다. 그의 한 측근은 "요즘에는 밤 12시가 넘어서야 일정이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바쁜 스케줄이 당분간 계속될 것 같다"고 말해 노홍철과의 만남이 쉽지 않음을 시사했다.
한편 장윤정은 8일 "노홍철이란 사람은 매우 진중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다. 좋은 사람을 만나 너무 행복하다"라며 교제사실을 공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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