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명품도 경기불황엔 힘들어'

럭셔리 명품 브랜드 중 하나인 에르메스도 경기침체에는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에르메스의 최고경영자(CEO) 패트릭 토마스는 에르메스가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을 뿐더러 중국 내 매장 개설도 지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버킨 가방으로 유명한 에르메스는 프랑스 내 공장 건설도 중지한 바 있다. 경기침체로 인해 매출이 급격히 타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토마스 CEO는 “모든 럭셔리 브랜드들이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고 있다”며 “에르메스가 이를 헤쳐나갈지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에르메스는 올해 6∼8%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은 수정치 않았고 투자도 줄이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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