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절을 맞아 샘표식품이 베이징에서 한국요리교실을 개최한다.
샘표식품은 "30~31일 국내 식품업계로서는 처음으로 중국 명문 베이징대에서 한국요리교실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틀간 열리는 행사에서 불고기ㆍ비빔밥ㆍ된장국ㆍ궁중떡볶이ㆍ부침개 등이 시연된다.
회사측은 "매년 2회씩 개최되는 정기적인 한중 문화교류 차원에서 실시되는 것이며 중국인들에게 한식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는 지난 4월 베이징대를 방문해 특강을 가졌으며 샘표식품은 매년 5월과 10월 베이징대에서 한국요리교실을 정기개설하기로 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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