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총리 '오자와 사임 선거에 영향 없다'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총리가 일본 민주당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대표의 사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중의원 선거에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소 총리는 도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자와 대표의 사임이 차지 중의원 선거기간을 변경시키지 않을 것이며 중의원에서 심의하고 있는 추경예산도 선거 전에 통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자와 대표는 올해 3월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 혐의로 전격 구속돼 대표 사퇴 압력에 시달려왔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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