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오포럼]원자바오 '각국 협조해야 위기극복'(상보)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는 글로벌 경제 위기 탈출을 위해서는 각국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 각국의 운명은 모두 연결돼있으며 어느 나라도 혼자 힘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총리는 18일 열린 보아오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자로 나서 "아시아는 활력이 있고 희망이 넘치는 곳"이라며 "각국이 처한 현황은 다르지만 직면한 도전은 비슷하다. 서로 힘을 합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원 총리는 "중국이 6개국과 통화스왑을 맺었으며 아시아 인근 국가들과 위안화 무역결제를 추진 중인 것도 이같은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원 총리는 "중국 경제가 1분기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해외경제는 여전히 좋지 않다"며 "중국은 세계경제 형세가 불안한 가운데 여러가지 정책을 펼치면서 어려움을 극복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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